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닐슨 코리아 기준 2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8월 27일 첫방송 당시 22.4%로 출발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어느덧 30% 돌파도 눈앞에 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상(박은석)이 직원들과 회사에 피해를 주더라도 사장직을 내놓지 않겠다고 말하자 고민에 빠지는 동진(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C '불어라 미풍아'가 13.1%, SBS '우리 갑순이'가 8.4%로 뒤를 이었다.
사진=KBS2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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