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 재결합 불발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이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중국 매체는 '베이징청년주간'과의 인터뷰를 빌려 한경이 슈퍼주니어 10주년을 맞아 깜짝 재결합을 원했으나 불발됐다고 전했다.
한경은 인터뷰에서 "리더 이특과 전화 통화를 했었다"며 "10년이 됐으니 슈퍼주니어의 모든 멤버가 모여 싱글을 발표해 이 앨범으로 반년 동안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닌, 1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재결합을 원하는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한경은 "다양한 이유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 슈퍼주니어가 함께 만드는 무대는 실현 불가능한 꿈이 되고 말았다"고 재결합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경은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무효 소송을 내고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해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