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연경X다이나믹듀오의 '특급 케미'

입력 : 2016-09-22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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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다이나믹듀오가 특급 멘토로 출격한다.
 
23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김연경과 언니쓰의 '불타는 금요일' 연습 현장과 대망의 클럽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연경과 다이나믹듀오의 보기 힘든 만남이 담겼다. 김연경과 최자의 파이팅 넘치는 하이파이브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가 느껴진다.
 
특히 김연경과 언니쓰가 클럽 옥타곤에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단 10시간을 남겨 두고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긴장감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다이나믹듀오가 일대일 레슨부터 리허설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섰다. 최자는 무대에서의 현실적인 조언부터 "비주얼이 워낙 쎄서 비주얼 보는 것 만으로도 3분 50초가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웃음을 주며 멤버들의 부담감을 덜어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공연 당일 촉박한 연습 시간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모두 최고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꿈 계주 김연경은 공연 직전까지 다이나믹듀오의 코치를 받으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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