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대표 양주일)는 고음질 음악 시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한 '2016 벅스 모파이쇼(2016 Bugs MoFi Show)'를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모파이쇼는 국내 최대의 헤드폰 및 모바일 페스티벌로, '음악을 내 몸에 더 가까이 더 자유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벅스는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고품격 음질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6 벅스 모파이쇼'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우선 야마하뮤직코리아와 함께하는 고음질 체험회 '벅스X야마하 슈퍼사운드 세미나'가 1일 2회씩 총 4차례 진행된다. MP3,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등 음원과 블루투스(Bluetooth),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와 다양한 전송방식을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V프라임, 로이코, 사운드캣, 오퍼스, 오디오갤러리, 코원, SDF인터내셔널, 지에프비젼 등 행사 참여 업체 부스에서도 벅스의 고음질 음원을 들어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벅스 고음질 전용 음악 상품인 ‘Premium 듣기’ 이용권도 제공된다.
벅스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집중해 온 벅스만의 고음질 음악 경쟁력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고음질 시장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벅스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