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의 모바일作 '데스티니 차일드' 정식 론칭 코 앞…사전예약 돌입

입력 : 2016-09-22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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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수집형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 및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국내외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마왕 후보생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김형태 대표 및 꾸엠(본명 채지윤) 등 시프트업 특유 감성을 살린 500여 종의 차일드(캐릭터) 및 다이나믹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사전 등록은 18세 이상 안드로이드OS 및 iOS(등급 심의 중)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카카오톡 인기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투즈키(Tuzki)’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사전 예약을 기념해 서큐버스 캐릭터 ‘모나’의 한정판 수영복 스킨 및 크리스탈 500개, 오닉스 15,000개, 100,000 골드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사진=넥스트플로어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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