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방송 녹화 후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갈비뼈 6대 골절 '중상'

입력 : 2016-09-22 17:46:02 수정 : 2016-09-25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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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윤석화, 방송 녹화 후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

연극 배우 윤석화가 집으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연제작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윤석화는 20일 오후 10시 SBS 나이트라인 뉴스 방송 녹화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윤석화는 갈비뼈 6대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윤석화는 27일 개막하는 연극 '마스터클래스' 공연을 앞두고 있던 상황.

이에 샘컴퍼니 측은 "무리하게 공연을 하면 안 된다는 주치의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윤석화는 관객들과의 약속이며 생애 마지막 마스터클래스인 이번 무대를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며 윤석화가 공연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의 뜻에 따라 애초 예정됐던 9월 27일~10월 6일의 공연은 취소하고 10월 7일~16일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윤석화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상태인지는 정확한 검사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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