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열애 상대인 일반인 여성에 대한 모든 것을 고백했다.
임창정은 22일 오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일부러 숨기진 않았다. 몇 달 째 공개 데이트를 하고 다니는데 지금 기사가 나와서 조금 당황했다"며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사진은 실제 연인의 사진이 맞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속 여자 친구는 뽀얀 피부와 큰 눈을 가진 미모의 여성이다. 지인들에 따르면 임창정의 연인은 키도 커서 176cm에 늘씬한 몸매가 매력인 여성이라고.
그는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20대 후반의 요가강사"라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여자 친구의 애칭을 '순심이'로 부르며 이번 앨범에서도 존재를 암시했다.
그는 쇼케이스에서 앨범 수록곡 '순심이'에 대해 "여자 친구가 있으면 꼭 순심이라고 부르고 싶어 제목을 붙였다"고 말했다.
이 곡에는 '썩 그렇게 예쁜 것도 아닌데도/ 이상하게 나의 눈길을 끄는 너/ 세상에 날고기는 여자들 제치고/ 이상하게 내 맘에 쏙 쏙 들어온/ 너는 순심이'란 노랫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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