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이원근 주연의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24일 중국에서 공개된다.
23일 김종학 프로덕션은 "'두근두근 스파이크2'가 중국 현지시각으로 24일 오후 8시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된다"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회씩, 10회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두근두근 스파이크1'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질 예정.
특히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 벌레 한다운(김소은)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동해성(이원근)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중국 공개 확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커플 포스터 속 김소은 이원근은 두 손을 꼭 잡고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 모습으로 비주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단체 포스터는 김소은과 이원근 그리고 개성 충만한 포즈로 시선을 강탈하는 대한대 배구부원 김선웅 신현수 강희 배진웅 이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종학 프로덕션은 "김소은 이원근의 심박상승 로맨스와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유쾌한 캐릭터 조합이 매력인 웹 드라마"라며 "특히 '두근두근 스파이크' 인기를 견인한 김진영 감독과 최지연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전작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고퀄리티 웹 드라마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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