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시작하자마자 위기 맞은 박소담♥정일우

입력 : 2016-09-24 09: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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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박소담과 정일우가 핑크빛 분위기를 띄우자마 위기를 겪게 됐다.
 
24일 방송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3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하원(박소담)과 지운(정일우)이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원은 '하늘집에서는 연애 금지'라는 강회장(김용건)과의 계약조건 때문에 비밀 연애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하원은 지운과 함께 있다가도 서우(이정신)가 나타나면 허겁지겁 지운을 숨기고 목을 가다듬는 소리로 신호를 보내는 등 나름대로 치밀한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지운은 하원과 서우의 열애설에 귀여운 질투심을 보여주는 달달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연애 초보 두 사람의 방심으로 작전(?)은 실패하게 됐다. 방송 말미 강회장이 둘의 애정행각을 발견하고 하원에게 집을 떠나라고 명령한 것.
 
과연 이들의 연애는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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