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강인 음주운전 언급 "면허 따지마…멤버들 힘들다"

입력 : 2016-09-26 1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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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음주운전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24일 JTBC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배우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자신이 운전 면허증을 따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 하는 것을 좋아해 아예 따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따지 않는 게 좋다. 멤버들 힘들게 하지 말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강인이 음주운전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가 속한 그룹인 슈퍼주니어 역시 타격을 받았던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이에 김영철은 "가인아, 가인아, 강인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희철을 발끈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에서 잘생긴 '돌+아이'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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