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김유정 정체 알았다…김유정 보호하려 살인까지

입력 : 2016-09-27 2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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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김유정의 정체를 알게됐다.
 
27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김윤성(진영)이 홍라온(김유정)이 홍경래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박보검)과 홍라온은 서고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영은 홍라온에게 “어떤 꿈을 꾸었느냐”라고 물었고, 홍라온은 “저하께서 처음으로 라온아 하고 불러 주신 꿈이요”라고 답했다.
 
이를 멀리서 보고 있던 김윤성은 라온이라는 이름을 듣고 깜짝 놀라며 홍라온이 홍경래의 여식임을 알아챘다. 또 라온의 정체를 감춰주기 위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같은 편 부하를 살해하는 등의 행동을 취해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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