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한혜진의 '시장바닥 패션쇼'가 포착됐다.
30일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전원생활 중인 어머니와 함께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장을 보던 한혜진은 진열돼있는 빨간 장화를 신어보며 패션쇼(?)의 서막을 알렸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바지 밑단을 잽싸게 장화 속으로 넣어주며 패션의 정석을 완성시켜 주기도.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피팅을 시작하고 있다. 한혜진은 거울을 들고 어머니의 핏을 보던 중 "절에 가야 할 것 같은데"라며 어머니의 패션을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한혜진은 레오파드 무늬의 바지와 빨간 장화를 매칭, 톱모델의 독보적인 패션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