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는 조정석의 마음을 눈치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이화신(조정석 분)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드디어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표나리는 문이 열린 화신의 집 앞에 범이가 있는 것을 보고 데리러 가기 위해 화신의 집으로 향했다. 범이를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집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표나리도 화신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그 곳에는 '사랑해요 표나리'라고 써 있는 그림들이 방에 여러장 붙어 있었다. 표나리는 이화신의 진심을 알게된 후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예고편에는 화신이 '3년 전에 너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고 너무 늦게 알아버려 미안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전파를 타 앞으로 펼쳐질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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