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긴급투입 박은경 아나운서, "저는 대타 전문 DJ"

입력 : 2016-09-30 08:50:0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박은경 아나운서가 '호란의 파워FM'의 이틀 연속 임시 DJ로 나섰다.
 
30일 방송된 SBS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서는 박은경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호란을 대신해 진행을 맡았다.
 
전날도 '파워FM'에 투입됐던 박은경 아나운서는 당시 "호란 씨가 급하게 일이 생겨서 제가 방송을 하러 왔네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역시 대타 전문 DJ"란 청취자의 말에는 "대타 전문 DJ 맞다"고 답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지각한 최화정을 대신해 DJ로 투입되기도 했다.
 
지난 2000년 SBS 아나운서 공채 8기로 입사한 박은경 아나운서는 2006년 SBS 올해의 아나운서상, 2012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SBS '시니어 매거진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염용석 아나운서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SBS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