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만나' 토니안, "혼밥 20년차…김재덕과도 각자 방에서 따로 먹어"

입력 : 2016-10-04 16:19:4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 3회에서는 토니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혼밥 고수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토니안은 4일 저녁 방송되는 '8시에 만나'에서 단체 손님이 많은 음식점에서 당당히 혼밥을 시도했다.
 
이에 MC 정진운이 토니안에게 “거기서 혼자 밥 먹으면 안 민망해요?”라고 묻자, 토니안은 “요즘 혼밥, 혼밥 하는데, 저는 혼밥 20년 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토니안은 "누군가와 밥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다"며, "밥 먹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혼자 밥 먹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김재덕과도 같이 먹지 않고 따로 방에 가서 먹는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장동민은 “살면서 한 번도 혼밥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아무리 배가 고파도 혼자 먹는다고 하면 불안해지고, 세상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라며 토니안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혼밥할 땐 8시에 만나’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사진=올리브TV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