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5일 이규한은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속 이규한은 함께 출연했던 최정원과 함께 경기 중간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있는 모습이다. 양궁 선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유니폼을 완벽히 소화하는 비주얼을 뽐낸다.
이규한은 양궁편을 통해 타고난 예능감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멤버들 중 개인 점수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 2013년 4월 첫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일 양궁편을 끝으로 종영했다.
빈 자리에는 추석 파일럿으로 등장했던 '트릭 앤 트루 사라진 스푼'이 오는 25일부터 첫 방송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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