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박수홍에게 삼엄한 경고를 했다.
JTBC '님과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 중인 '쇼윈도 부부' 김숙-윤정수 부부는 결혼 1주년을 맞았다.
김숙,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숙은 최근 윤정수가 타 방송에서 클럽 매니아인 박수홍과 함께 클럽으로 향했다가 안타깝게 입장하지 못했던 사실을 기억해냈고, 바로 박수홍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숙은 오랜만에 연락하게 된 박수홍에게 다짜고짜 "윤정수 데리고 클럽 가지 마"라고 엄포를 놓아 눈길을 끌었다. 어어 윤정수 단속으로 올 가을이 더욱 바빠질 것 같다고 스스로 예견했다.
'님과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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