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술 등 1세대 게임人, 게임 꿈나무 멘토된다…토크콘서트 패널 참석

입력 : 2016-10-11 15: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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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원술 로이게임즈 대표, 박영목 인챈트 인터렉티브 대표, 윤용기 바른손 E&A 대표, 서동우 엑스엘게임즈 본부장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과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회장 전명진)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과 미래 게임인 육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16 미래형 게임인 발굴 공모전’에 앞서 무료 공개강연 ‘게임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토크 콘서트’는 게임계 유명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오픈형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화이트데이' 등을 개발한 1세대 개발자 이원술 로이게임즈 대표,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블리자드 코리아, 오렌지크루 등에서 사업을 총괄한 박영목 인챈트 인터렉티브 대표, '패러사이트', '이블데드', '길드워2' 개발에 참여한 아트 디렉터 출신 윤용기 바른손E&A 대표, 엔씨소프트와 엑스엘게임즈에서 '리니지2', '아이온', '아키에이지', '문명 온라인'의 게임 플랫폼개발과 운영을 담당한 서동우 엑스엘게임즈 본부장 등 총 네 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패널들과 청중의 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이용한 현장 즉석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 전 까지 게임인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궁금한 질문을 미리 올리면 선정을 통해 패널들이 직접 답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2016 미래형 게임인 발굴 공모전’ 은 모바일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재학중인 학생으로 꾸려진 최대 6명 규모의 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팀은 구성원의 간략한 소개 등을 참가 접수 이메일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진=게임인재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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