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캣, '오버워치' 겐지의 여성化에 도전…부드럽고 강인한 선이 매력적

입력 : 2016-10-11 17:28:25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11일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스파캣)가 인기 온라인게임 ‘오버워치’ 속 캐릭터인 ‘겐지’를 여성화한 버전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이번에 진행한 코스프레는 ‘오버워치’의 대표 캐릭터 ‘겐지’의 여성화 패러디 버전으로, 스파이럴캣츠 리더 ‘타샤(Tasha)’ 오고은 양이 모델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작품의 의상은 프로 코스프레팀 COSIS의 공경민 대표가 직접 제작, 두 팀의 콜라보레이션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스파캣의 김태식 대표는 “이번 오버워치 ‘겐지’ 여성화 버전 작품은 스파이럴캣츠와 COSIS가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콜라보 작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크다” 면서 “앞으로 스파이럴캣츠에서 더 많은 코스프레를 통해 유저 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사진=스파이럴캣츠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