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그리가 돌아온다. 지난 5월 첫 데뷔 싱글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6개월 만이다.
MC 그리는 12일 0시 두번째 싱글 'GREEality Part.1'을 발매한다.
'GREEality'는 'GREE'와 'Reality'의 합성어로 MC그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겠다는 뜻이 담겼다. 타이틀곡 '이불 밖은 위험해'와 수록곡 'Don't Talk About Me’로 구성됐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와 신예 프로듀싱팀 FRKN Posers의 Last.P가 공동 프로듀싱한 흥겨운 어반 힙합 트랙. 최근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꾼으로 거듭난 MC그리 본인의 연애담을 작사에 반영했다.
'Don't Talk About Me'는 최근 신예 보컬리스트 XQ와 힙합그룹 크림빌라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QUAIM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귀여운 러브송으로 가요계에 달콤함을 전파할 MC 그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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