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이란에 선취골을 허용했다.
한국과 이란은 11일(한국시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를 펼쳤다.
0의 행진이 이어지던 경기는 전반 24분 아즈문이 측면에서 패스를 이어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한편, 한국과 이란의 역대 전적은 9승7무12패로 한국이 열세다. 최근 5차례 맞대결 역시 1승4패로 한국이 뒤진다.
앞서 해외 배팅 업체들은 무승부의 가능성을 가장 봤고, 승부가 갈릴 경우 이란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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