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정규 5집과 드라마 '화랑'에 대한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패션매거진 앳스타일은 민호와 함께 진행한 1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13일 공개했다.
사진 속 민호는 트렌디한 아웃도어룩을 멋스럽게 표현해내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샤이니는 최근 정규 5집 '1 of 1'으로 컴백했다. 이에 그는 "멤버들끼리 의견도 많이 내고, 서로 맞추려고 노력한다"며 돈독한 팀웍을 과시했다.
또 샤이니의 매력에 대해서 "성숙되지 않은 느낌인 것 같다"며 "시간이 흘러도 신선하고 패기 어린 모습이 샤이니의 매력이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 잃지 않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민호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사전 제작드라마 '화랑:더 비기닝'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민호는 드라마에서 배우 박서준, 가수 박형식, 뷔와 함께 출연한다.
그는 "이렇게 가까워질 줄은 몰랐다. 이미 촬영은 끝났지만 여러번 모여 함께 밥먹고 수다도 떤다"며 "한 작품에서 또래 배우를 이렇게 만나 친해지기 힘든데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호는 스케줄 없는 날에는 주로 운동을 한다며 "SNS는 기계를 잘 못다루기도 하고, 아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아쉬운 셀카가 많이 않냐는 물음에는 "차라리 나중에 사진전을 열겠다"라며 웃었다.
민호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앳스타일 11월호는 오는 21일 발매된다.
사진=앳스타일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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