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 클라라가 성형외과의로부터 극찬을 받은 반면 디자이너 황재근은 충격에 휩싸였다.
 
14일 방송되는 트렌디 '멋 좀 아는 언니'에서는 성형 전문가와 함께 시대별 미의 기준을 살펴보고, 최근 성형 트렌드를 반영한 MC들의 가상 성형 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는 "최근 성형 트렌드는 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것"이라며 "김새롬과 클라라는 이 시대 미를 기준으로 수술할 곳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두 사람은 매우 만족스러워하며 "질문은 여기서 끝내겠다"고 답했다.
 
반면 가상 성형 결과를 공개하는 시간이 되자 황재근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이건 내가 아니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서수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수하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골드 스모키 메이크업' 노하우, 황재근이 알려주는 우아한 가을 스타일링 '레이디 라이크 룩'도 선보인다.
 
김새롬, 클라라, 황재근의 뷰티 노하우는 14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트렌디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