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오랜 공개 커플 중 하나였던 배우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38, 본명 박홍준)가 4년 연애를 마감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본보에 "두 사람의 최근 이별했다. 각자의 일이 바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이라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만 서로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한예슬과 테디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예슬은 지난 3월 드라마 '마담앙트완' 종영 이후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테디도 왕성한 음반 프로듀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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