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최순실 파일' 어떻게 입수했나?
JTBC 뉴스룸은 24일 오후 '최순실 파일' 입수 경위에 대해 밝혔다.
이날 JTBC 뉴스룸은 "최 씨의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 개의 파일 대부분이 청와대와 관련된 내용"이라며 "최 씨가 박 대통령의 취임 후 연설문을 비롯한 대통령 발언을 모두 보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순실 파일'을 입수하게 경위에 대해서는 최 씨가 사무실을 정리하고 두고 간 짐 들 가운데 바로 처분되거나 유실될 수 있는 것들을 살펴 보던 중 PC를 발견했고, 그 속에서 (연설문 등) 관련 자료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