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5일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위스키 대중화를 선언했다.

이번에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소용량 패키지는 용량과 가격 부담을 낮춰 늘어나는 혼술, 홈술 트렌드를 직접 겨냥했다. 8천원대 가격과 200ml 소용량으로 상대적으로 비싸고 접하기 어려운 술로 인식되어 온 기존의 위스키 이미지를 탈피하고 위스키 대중화를 시도한다.

또한 조니워커 레드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와 레몬시럽을 함께 제공하여 보다 가볍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니워커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 이라며 “이번 소용량 조니워커 레드의 출시가 기존의 위스키가 지닌 어렵고 부담스럽다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위스키 대중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남유정 인턴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