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큐피드 vs 2연승 팝콘소녀 vs 新복면가수 '관심집중'

입력 : 2016-10-30 1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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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큐피트(오른쪽), 팝콘소녀. MBC 복면가왕 제공


‘복면가왕’ 사상 최대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016 DMC 페스티벌’ 일환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의 우승자 심장어택 큐피드와 현 가왕 팝콘소녀, 새로운 복면가수 대결이 펼쳐진다. 이 3명의 복면가수들이 1개뿐인 왕좌를 향해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

복면가왕 큐피드는 생방송에서 가수 다나, KCM, 임정희를 꺾고 우승해 가왕전 티켓을 얻었다. 복면가왕 큐피드는 특유의 귀여운 말투와 몸짓으로 관중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번 복면가왕 스튜디오 복병으로 부각됐다.

그러나 3연승 도전자,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는 경쟁자인 큐피드를 보며 “그의 큐피드 화살에 맞고 싶다” “너무 사랑스럽다”며 복면가왕 큐피드 매력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복면가왕 최초 가왕석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번 '복면가왕' 가왕전에 도전하는 8인 복면가수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고.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들은 “시한폭탄 같다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끝판왕들이 대결을 해서 고민된다” “한때 소리 꽤나 지르신 것 같다. 장난 아니다”고 극찬했고 복면가수들은 뛰어난 실력에 어느 때보다도 신나게 무대를 즐겼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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