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실로폰이었다.."더빨강 가수활동 때의 전율 다시"(복면가왕)

입력 : 2016-10-30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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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복면가왕 실로폰. 영화 '두사부일체' 오승은 스틸


복면가왕 실로폰은 배우 오승은으로 밝혀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맑은소리 고운소리 실로폰과 북바라북바북바바 북치는 소녀의 '아스피린' 듀엣 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북치는 소녀가 우승해 실로폰이 복면을 벗었다. 실로폰 정체는 배우 오승은으로, "딸 둘을 낳고 육아를 하느라 4년의 공백이 있었다. 떨렸는데 많이 뵌 분들이라 반가웠고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다. 이에 오승은은 "그때의 전율을 다시 이번 복면가왕에서 느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  UFO 정체는 크나큰 멤버 김유진으로 밝혀졌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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