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테이, 이달 컴백 예고…6년 만의 새 앨범

입력 : 2016-11-01 12: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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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IS엔터테인먼트 제공

감성 보컬로 사랑 받는 가수 테이가 6년 만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일 테이의 소속사인 HIS엔터테인먼트는 "테이가 11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한다. 미니앨범 형태로 발라드 6곡을 수록할 예정으로 최근 앨범 자켓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의 앨범인 만큼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업 중"이라며 "뮤직비디오 역시 신곡과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을 위주로 촬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이의 이번 앨범은 정규 6집 태이(太利) 이후 6년만이다. 신곡은 지난 10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그리운 날에는' 이후 1년 만이다.
 
테이는 이번 앨범 전 제작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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