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영화 '리얼'서 대역 안쓰고 상반신 노출 베드신… 여주인공으로 재활치료사역
설리가 내년 개봉예정인 액션 느와르 영화 '리얼'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리얼'의 제작진의 관계자는 "설리는 이번 작품에서 베드신에 도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반신 노출을 하게 됐다"며 "물론 전신이나 자극적인 몇몇 장면에서는 대역을 쓰기도 했지만, 꽤 많은 분량을 자신이 직접 소화하겠다고 나서 연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느와르 영화. 여기서 설리는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여주공인 재활병동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한편, '리얼'은 김수현, 성동일, 이경영, 이성민, 조우진, 한지은, 설리 등이 가세했고 '로맨틱 아일랜드' '가면' '최강 로맨스' '사랑을 놓치다'를 집필한 이정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2017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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