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이 뚝딱뚝딱 가구들을 조립하며 아내 윤보미를 또 심쿵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직접 사온 가구들을 조립하며 신혼집을 꽉꽉 채워가는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 윤보미는 쇼핑센터에서 산 가구들을 조립하는 아기자기 신혼부부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 가구들을 조립하며 더욱 사랑을 싹 틔웠다는 후문이다. 최태준이 이날 맥가이버처럼 뚝딱뚝딱 열의를 다하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태준은 눈빛으로 레이저를 쏘는 등 집중한 모습이며 윤보미는 그런 남편 모습에 반한 듯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최태준은 비장한 눈빛으로 테이블을 척척 조립해나갔고 얼마 되지 않아 “완성 했어”라며 아내에게 말했다. 최태준은 이어 다른 가구에까지 손을 뻗쳤고 “당신은 남편 잘 만난 거지”라며 허세 아닌 허세를 부려 윤보미를 웃게 만들었다.
특히 윤보미는 남편의 등등한 기세를 더욱 높여주며 “여보만 할 수 있는 거야”라며 칭찬했으나 이내 반전 상황에 맞닥뜨리며 박장대소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