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르골이 북치는 소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나 돌아갈래 오르골'은 이선희의 '인연'을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소화했다.
테이는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발라드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오르골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미쓰라는 오르골에 "이렇게 깨끗하게 노래를 부르는 여자가수 분이 있었는데 우리 라디오 프로그램에 섭외를못했다"라며 "VIP로 모실게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오르골'은 총 105표를 얻으며 94표를 획득한 '북치는 소녀'를 제쳤다.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간 그는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했다.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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