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거북이 가왕후보 선정, 오르골은 백아연

입력 : 2016-11-06 18:20:54 수정 : 2016-11-06 18: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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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황금거북이가 오르골을 꺾고 가왕결정전에 진출했다. 오르골의 정체는 백아연이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자리를 놓고 도전장을 내민 출연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만수무강 황금거북이'는 투표 결과 161대 38의 큰 표 차이로 '나 돌아갈래 오르골'을 제쳤다.
 
이날 '만수무강 황금거북이'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했다. 곡 후반 터질듯한 샤우팅을 선보인 그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 돌아갈래 오르골'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불렀다. 그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보이며 관객과 패널들의 마음을 적셨다.
 
정지영은 황금거북이에 대해 "아직도 무언가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 다음 무대가 굉장히 궁금해진다"라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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