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의자 위 '쪽잠'…드라마야, 현실이야?

입력 : 2016-11-08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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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삼화네트웍스 제공

배우 유연석이 허름한 의자 위에서 쪽잠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제작진은 8일 의대 수석 타이틀을 놓친 적 없는 수재이자 까칠한 의사 강동주 역을 맡은 유연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사진 속에서 억지로 웅크린 채 낡은 의자 위에서 팔배게를 하고 잠들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고개를 푹 숙인 모습으로 고민에 빠져있음을 짐작케 했다.
 
제작진은 "8일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현재 시점의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며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서현진)이 펼치는 진짜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온라인이슈팀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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