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NHN엔터테인먼트의 전체 온라인게임 매출에서 차지하는 웹보드게임 비중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안현식 CFO는 9일 진행된 이 회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온라인게임 매출 가운데 웹보드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4%"라며 "이는 전분기 23.4%와 비교했을 때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PC온라인게임 (종료 등으로 인해)매출이 감소한 부분 만큼을 웹보드게임이 늘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3분기 NHN엔터테인먼트의 총 매출액은 약 2천75억원으로, 이중 472억원이 온라인게임 부문에서 나왔다. 같은 기간 모바일게임 매출은 약 670억원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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