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미국 대선 결과 당선 확정 소감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가 8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감사했다. 감사했다. 방금 클린턴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는 "매우 길고 어려운 길이었다. 민주주의의 승리이고 미국민들의 승리다"며 "나에게 투표를 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미국민들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창조력을 이끌어내는 국가를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보다 원대한 역사를 써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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