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날 오후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가 남긴 SNS 글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8일(현지시간) 대선 투표날, 개표중 자신의 SNS 계정에 짧은 글을 남겼다.
힐러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선거캠프가 자랑스럽다. 오늘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두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한편,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는 8일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과 맞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 과반석인 270석을 넘어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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