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의 소이현이 김윤서를 향해 경고했다.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을 찾아 법정 소송 의지를 드러내는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채서린(김윤서)을 연행하려는 남자에게 "그만하는게 좋아. 경찰 부르기 전에. 그 손 놓으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당황한 채서린은 "너 지금 이 사람들하고 뭐하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강지유는 "소송 준비해야지. 네가 내 아이를 훔쳐갔다는 걸 증명할거야"라며 "난 코마 상태에 있지만, 사람들은 네가 내 이름으로 아이를 낳았다는 걸 잘 알고 있거든"이라고 말하면서 노려봤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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