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인 화요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4~5도가량 떨어져 추워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새벽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서울 최저기온은 3도이며 한낮에도 10도로 오늘보다 낮다. 수능날인 17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황사와 미세먼지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오전까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