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환자 치료 금지를 당한 서현진이 후배 유연석에게 화상 환자 치료법을 전화로 지시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화상환자 4명이 응급실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당황해 하는 강동주(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윤서정(서현진)이 "뭐해, 빨리 뛰어가지 않고"라고 말했고, 이에 강동주는 "나 화상환자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윤서정은 당황한 강동주를 돕기 위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전화로 환자치료에 나선 강동주에게 치료법을 하나에서 열까지 설명해줬다.
앞서 윤서정은 손목 자해사건으로 병원에서 환자치료 금지 처분을 받았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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