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영화순위 1위는 20일째 변함이 없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877개 스크린에서 4만8천29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92만5천83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26일 공식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20일 연속 영화순위 1위를 유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어 '스플릿' 4만2천629명(이하 일일 관객수)으로 2위, '럭키'가 2만5천432명으로 3위, '위자: 저주의 시작'이 1만3천170명으로 4위,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이 4천961명으로 5위에 올랐다.
마블 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대형 교통사고로 절망에 빠진 신경외과 의사(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다른 차원 세계를 알고 난 뒤 슈퍼히어로가 되는 이야기 SF물이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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