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 후원 '기적의 새싹' 프로젝트 진행

입력 : 2016-11-16 10:01:24 수정 : 2016-11-16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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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 제공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대전 지역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을 후원하는 '기적의 새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금액의 일부를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을 위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장애어린이 돕기 및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착간 기부업체는 대헌 VESTA 뷔페, 대전 미피월드, 프리미엄뷔페 PRADO, 하늘물빛정원, 회전초밥뷔페 스시로와, 장 폴 헤어 컬렉션 TEEN, CRUSH뷔페(둔산·관저점), 최신영 헤어뉴스, 카페 드롭탑(관저·반석점)이다.
 
기부는 상품구매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와 위메프 1천원 기부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를 받는 사람 전화번호에 '#9004'를 입력하고 문자 내용에는 '새싹'이라는 단어를 넣어 전송하면 2천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O2O사업부는 "위메프가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은 꾸준함"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지역 착한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 딜로 시작한 소셜커머스가 지역 사회 곳곳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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