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집에서 물 먹다 기절해"

입력 : 2016-11-18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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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토니안. SBS 미운우리새끼 제공

미운오리새끼 토니안이 한밤중에 집에서 기절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토니안 모습이 공개된다.토니안은 건강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하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집에서 한밤 중에 물을 마시던 도중,'쿵'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내가 바닥에 누워있더라.머리를 세게 박았는데,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하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미운우리새끼 토니안의  이같은 고백에 스튜디오에서도 걱정이 터져나왔다.화면을 지켜보던 토니안어머니는 "건강이 예전같지 않을 거다. 하지만 기절까지 했다는 건 몰랐다.지금 처음 듣는다"며 아들 걱정에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토니안은 문진표에 가족력 사항을 체크하며 심장병을 앓았던 어머니와 암투병을 했던 아버지를 말하며 가족 건강을 염려했다.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모습은 18일 오후 11시 20분 확인할 수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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