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진주 예능감 덕분에 해피투게더3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해투3) 474회 시청률은 4.2%(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주 기록한 3.0%보다 1.2%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부심부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복면가왕'에 우비소녀로 출연한 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박진주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해피투게더3 박진주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진주 외에도 박환희 박나래 윤정수 기희현이 출연해 예능 호흡을 맞췄다.
한편 게스트 박진주가 활약한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 352회 시청률은 6.7%로 해피투게더3 보다 2.5% 포인트 높았다. MBC '미래일기' 6회 시청률은 1.4%로 '해피투게더'보다 2.8% 포인트 낮았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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