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기도'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투비는 19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기도' 무대를 펼쳤다.
이날 비투비는 벨벳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애절한 음색과 래핑이 어우러진 무대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프니엘의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기도'는 떠나간 그를 잊지 못해 그의 남자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기도를 표현한 가사와 파워풀하면서 호소력 짙은 래퍼 라인의 랩이 돋보이는 노래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규현, 효린, 빅스, B.A.P, 트와이스, 비투비, 업텐션, 티아라, 송해, 마마무,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테이, 임팩트, 박시환, 유지나 등이 출연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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