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성국, "오현경 초등학교 시절 짝꿍"

입력 : 2016-11-22 2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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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오현경과 같은 초등학교에 다녔던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밤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현경과의 인연을 떠올리는 최성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국은 "초등학교 고학년때 여의도로 이사가면서 당시 짝꿍이랑 헤어지게됐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키가 크고 예쁜 학생이었다. 그 친구의 이름은 오현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현경을 이번에 들어간 작품에서 재회하게 됐다. 만나서 초등학교 이름을 말하니까 놀라더라. 오현경 씨도 나를 모르다가 알아채고 반가워했다"고 말했다.
 
김국진이 '그럼 오현경이 첫사랑이냐'고 묻자 최성국은 아무 말 없이 미소만 지었다. 이에 멤버들이 '오현경 씨 한번 초대해보라'고 권하자 최성국은 "그래야겠다"며 웃었다.
 
최성국과 오현경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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