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신지훈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있다.
신지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난가족 마지막회대본이 나왔어요... 흑흑 동탁아... 끝까지 본방사수 해줄꺼져?"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마지막회라고 적힌 드라마 대본을 든 채 울먹거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있다. 특히 눈가에 눈물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인상적이다.
신지훈은 극 중 홈쇼핑 MD 설동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별난가족'은 꿈과 사랑을 향한 치열한 청춘들과 그 곁 별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5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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