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딘딘, 손때 묻은 서재에 '야한삽화'…"방송 불가"

입력 : 2016-11-23 09:06:47 수정 : 2016-11-23 09: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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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사생활 딘딘. 방송화면캡처

'동네의 사생활' 딘딘이 야한 삽화를 발견하고 당황해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동네의 사생활'에서는 여섯 출연진의 서재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네의 사생활'은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뜻밖의 인문학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영, 백성현, 김풍, 주호민, 다니엘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딘딘은 “제가 책이랑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의외로 기품 있는 책들이 많다”라며 손때가 많이 묻은 책들이 가득한 자신의 책장을 공개했다.
 
딘딘 서재에는 기품 있는 책들이 가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딘딘은 "누나 방이 좁아서 제 서재를 이용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다가 딘딘은 자신의 서재에서 야한 삽화가 그려진 책을 발견해 손님 김풍을 당황케 했다. 딘딘은 이어  "카메라에 차마 보여줄 수가 없다"며 "이건 방송 불가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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