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결혼을 앞둔 김현욱이 예비신부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4대 보험은 끝났다-구직자들’ 특집으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욱은 “오는 12월 2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예비신부가 임신을 했다. 무려 쌍둥이다. 이제 12주 정도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현욱은 “예비신부 쪽에 쌍둥이가 있다고 하더라. 이란성 쌍둥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현욱은 “예비 신부가 엘사를 닮았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아내의 눈이 보통 사람의 2배의 크기다. 그런데 얼굴은 또 갸름하다”고 아내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