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요가칼리지 제공 요가 전문 교육기관 코리아요가칼리지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틀어진 체형과 통증을 잡아주는 '비니테라피(VINI THERAPHY YOGA) TTC40 전문가 과정'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비니테라피 요가'는 요가마스터 나디아가 창시한 실용 요가로 현대인들의 다양한 병리학적 증상과 통증을 치료하는 재활 요가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비니'란 개별화, 맞춤형이란 의미로 '비니테라피'는 대상의 신체조건과 심리작용을 분석한 뒤 핸디캡을 고려해 운동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요가'다.
특히 전문 요가강사들 사이에서도 퍼스널 트레이닝, 재활 치료 등에 적용하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또 재활치료사, 필라테스 강사, 퍼스널트레이너들도 반드시 배워야 할 현대 실용요가로 손꼽히고 있다.
다음달 10일 11일, 17일 18일 진행되는 전문가 과정은 주말에 입소하는 기숙형 2주 과정이다. 비니테라피 수행 단계와 기초 해부학, 생체역학, 체형교정, 부위별 통증완화, 병리적 증상 회복 등 김학균 박사의 이론편과 나디아총장의 실기편으로 경기도 파주 소재(파주 영어마을)에 설립된 '코리아요가 칼리지'에서 운영된다.
나디아요가 이승아 총장은 "우리 몸의 해부학적 구조와 부위별 기능, 생명에 대한 고귀함을 이해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사용할 수 있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면서 "비니테라피 교육과정에 참여해 맞춤형 재활요가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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